축구에서 원정 다득점 원칙이란 무엇인가요?

짧은 답변: 원정 다득점 원칙은 홈 앤드 어웨이 두 경기 합계가 같을 때 원정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을 다음 라운드로 올리던 규정입니다. UEFA는 2021/22시즌부터 클럽 대항전에서 이 규정을 폐지했고, 이제 합계가 같으면 연장전을 치른 뒤 필요하면 승부차기로 갑니다. 세계 일부 대회에서는 여전히 쓰이고 있습니다.

원정 다득점 원칙은 어떻게 작동했나요?

이 원칙은 1, 2차전 합계 점수가 같은 채로 끝난 토너먼트 대진에 적용됐습니다. 원정 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쪽이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습니다. 1차전 원정에서 2-2로 비기고 2차전 홈에서 0-0으로 비긴 팀은, 합계가 똑같은데도 원정 골 두 개를 앞세워 통과했습니다.

UEFA는 1965년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이 규정을 도입했습니다. 원정 팀이 뒤로 물러서지 않고 공격하도록 밀어붙이는 것이 하나였고, 대진이 동점으로 끝났을 때 재경기를 피하는 것이 다른 하나였습니다. 반세기가 넘는 동안 이 규정은 유럽 대항전 밤의 계산법을 지배했고, 원정 골 하나를 그 자체로 하나의 화폐처럼 만들었습니다. 1차전을 원정에서 치르는 팀이 한 골이라도 넣고 돌아오려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.

UEFA는 언제, 왜 이 규정을 폐지했나요?

UEFA는 2021년 6월에 폐지를 발표하고 2021/22시즌부터 클럽 대항전에서 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. 핵심 근거는 통계였습니다. 이동이 쉬워지고 경기장 잔디 상태가 표준화되었으며 경기 당일 환경도 달라지면서, 1960년대 이후 홈 이점 자체가 크게 줄었습니다. 규정이 상쇄하려던 불균형이 이미 상당 부분 사라진 것입니다.

전술적인 왜곡도 있었습니다. 홈 팀은 원정 골 하나의 무게가 두려워 1차전을 조심스럽게 치렀습니다. 공격 축구를 장려하려고 만든 규정이 오히려 공격을 억누르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. 연장전은 비대칭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. 2차전 홈 팀은 추가된 30분 동안에도 결정적인 원정 골의 위험을 혼자 떠안아야 했습니다.

원정 다득점 원칙은 아직도 쓰이나요?

UEFA 대회에서는 쓰이지 않습니다. 챔피언스리그, 유로파리그, 컨퍼런스리그에서 합계가 같으면 2차전 종료 후 연장전에 들어가고, 그래도 결판이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갑니다. 원정 골은 이제 합계 점수에 더해지는 만큼의 가치만 가집니다.

다만 축구 전체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. 일부 대륙 연맹 대회와 세계 각지의 컵 대회, 플레이오프는 시기에 따라 이 규정을 유지해 왔습니다. 두 경기 대진을 앞두고 있다면 해당 대회의 현행 규정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 똑같은 스코어라도 대회마다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 1차전 2-2 무승부가 어떤 대회에서는 유리한 결과이고 어떤 대회에서는 그저 원점인 이유가 그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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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utli의 토너먼트 페이지는 두 경기로 치러지는 라운드에서 1차전 결과와 합계 점수를 계속 보여 줍니다. 2차전이 열리는 밤에는 라이브 경기 화면에서 압박과 골 위협이 분 단위로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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